2025 대전콘텐츠페어 9월 13일 개최
=‘2025 대한민국 지자체·공공 캐릭터 페스티벌’연계 개최 =
▲ '2025 대전콘텐츠페어' 공식 포스터
대전시가 주최하고 대전관광공사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 대전콘텐츠페어’가 오는 9월 13일부터 14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캐릭터, 웹툰, 게임, 융복합 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 산업을 조망하며, 시민과 콘텐츠 기업, 창작자가 함께 소통하는 대전 대표 콘텐츠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페어의 부대 프로그램으로는, 전국 지자체·공공기관·축제조직위 등에서 운영 중인 공공 캐릭터를 대상으로 한 ‘지자체·공공 캐릭터 페스티벌 대상 공모전’이 함께 진행된다.
▲ '2025 대한민국 지자체, 공공 캐릭터 페스티벌' 공식 포스터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본 공모전은 정책과 지역의 고유한 문화 스토리를 담은 공공 캐릭터를 발굴하고 알리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접수는 7월 25일까지 공식 홈페이지(www.k-character.co.kr)를 통해 가능하다.
수상작은 정부·지자체·공공·축제 부문별로 선정되며, 수상 캐릭터들은 콘텐츠페어 기간 동안 시상식과 전시를 통해 시민들과 직접 만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아울러 공모전과 연계한 ‘지자체·공공 캐릭터 활성화 세미나’도 콘텐츠페어 기간 중 개최될 예정이다.
세미나는 관계 기관 및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자리로, 공공 캐릭터 활용과 콘텐츠 산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윤성국 대전관광공사 사장은 “2025 대전콘텐츠페어가 지역 콘텐츠의 가치와 잠재력을 널리 알리는 뜻깊은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기반 캐릭터와 콘텐츠를 연계한 다양한 사업을 통해 대전이 콘텐츠 도시로서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