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토리묵
1980년 초부터 농가부업 생계수단으로 생겨난 구즉묵이 어느덧 대전의 독특한 먹거리로 자리 잡았다.숯골냉면
숯골냉면은 평양냉면의 맛 그대로 1951년 창업 이후 4대에 걸쳐 가업을 잇고 있다. 평양냉면으로서의 옛 말을 인정받아 각계층에서 즐겨 찾고 있으며, 부드러운 면발에 동치미 국물 육수가 일품이다.설렁탕
40년 전부터 대전 주변에서 설렁탕을 전문으로 취급해온 음식점이 명성을 얻으면서 대전 시민에게 친숙한 음식으로 자리잡았다. 오랫동안 고아낸 육수의 깊은 맛이 특색이며, 잘익은 깍두기와 김치를 곁들여 먹는 맛이 일품이다.돌솥밥
옛날 가마솥밥을 능가하는 깊은 맛으로 특히 노년층은 물론 청·장년층에도 인기가 있다.삼계탕
인근의 특산물인 금산 인삼, 연산 닭은 이용한 조리법이 다른 지역 삼계탕과 차별화되는 보양식으로 발전되었으며, 담백하고 개운한 맛으로 소화가 잘되고 어린이 성장발육과 노약자 보양식으로 좋다.대청호민물매운탕
금강쏘가리는 조선시대 임금에게 진상되던 대전의 특산물로 신탄진 지역은 예로부터 민물고기 요리로 유명하다. 청정수역인 금강에서 잡은 민물고기 매운탕으로 담백하고 시원한 맛이 일품이다.칼국수
대전은 예부터 칼국수집이 유명한 곳으로 칼칼한 국물맛이 유명한 매운칼국수, 수수하고 담백한 맛의 손칼국수, 국물맛이 진하고 담백한 바지락 칼국수, 토종칼국수, 해물칼국수, 등 진한 육수와 쫄깃한 면발을 맛 볼 수 있는 곳이다.두부두루치기
대전의 두부두루치기는 부드러운 두부를 네모나게 툭툭 썰고 고춧가루, 마늘, 간장, 참기름 등의 매운양념을 해서 두부 특유의 맛과 향을 살려 볶아 내오는 것으로 한번 맛보면 단골이 되어 다시 찾게되는 음식이다.